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 XP/역사 (문단 편집) ==== 스타툰 사건 ====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된 팬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PlayXP는 '오픈툰' 항목을 개설하였다. 그리고 꾸준한 연재를 보여주거나,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유저에게 '스타툰'이라는 개인 게시판을 주었다. 그리고 이 스타툰에 위에 나온 공고 XP를 만든 김노숙이 한 자리를 꿰차게 된다. 김노숙은 당시 스타크래프트2의 주류 유즈맵의 제작 팀이었던 Team LC에 소속이었고, 밸런스 문제나 맵퍼답게 갤디터 기능 문제, 인기도 시스템에 대한 비판 등 당시 스타2판의 가장 핫한 가십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상당한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었다. 스타2 초창기 [[테프전]] 밸런스에 관해 강타했던 [[http://www.playxp.com/sc2/startoon/view.php?article_id=1981743|광전사의 역설]] 또한 김노숙의 작품. 다만 김노숙은 디씨 출신의 유저였고, 여타 디씨 출신의 타커뮤니티 유저들이 그렇듯 상당히 거친 언행을 자주 일삼는 회원이었다. 즉, 유명세를 타면 탈수록 반감도 늘어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초기 스타크래프트2에서의 영향력 때문에[* 어찌됐든 김노숙이 만든 유즈맵은 하니까] 까는 여론이 형성되다가도 어물어물 넘어갔다. 그러나 어느날, 스타툰은 뜬금없이 폐쇄된다. 다들 의아해하던 도중, 최고운영자 Nios는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껴서 스타툰을 폐쇄하게 되었다는 입장 표명을 한다. 다들 귀찮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당시 운영자는 세 명 내외였기 때문에 '그럴 만 하다'는 뉘앙스로 넘어갔다. '''다들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이쯤에서 mTalk라는 인물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멸망 오래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활동했으며, PlayXP의 로고를 디자인했고, Nios와 친분이 있는 인물이다. 고대 시절부터 XP운영자로서 활동을 해왔으며, 멸망 근시기에도 운영자로 활동을 했으나 이때는 활동량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커뮤니티의 운영에 대해 Nios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글이 있었다.]로 유추하건데 Nios에게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운영에 대한 조언을 나눈걸로 보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모두가 '뇨스가 힘들어서 스타툰 운영을 포기했다'고 알고있을 무렵, 게시판에서는 김노숙을 필두로 하여 '스타툰을 그냥 없앤게 솔직히 싫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힘든건 이해하지만 그냥 없에버리기엔 이유가 부족했다는 이야기였는데, 이 부족한 이유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운 것이 게시판에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mTalk였다. mTalk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노숙이 스타툰을 중심으로 자기네들의 세력을 형성하는 조짐이 보였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스타툰을 폐쇄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 세력이래봐야 디씨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에서 넘어온 인물들이 대부분이었고, 세력을 만든답시고 해봐야 친목질에 모두가 혐오감을 느끼던 재탄생 시기의 사이트에서 뭘 하겠는가. 즉, 세력을 제압하겠다는 이유만으로는 다분히 [[과잉진압]]의 냄새가 나는데다가 멀쩡히 이용하던 다른 스타툰 유저들도 한방에 보내버렸다는게 말도 안 되는 점이다. 물론 세력을 제압한다는 이유가 타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세력이라는 단어는 어떤 집단의 뉘앙스가 강하지만, 그걸 분위기라는 단어로 대체해보자. 유명인이 개념없이 군다고 생각하면 사이트 질 자체가 떨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디시식 코드가 맞지 않는 유저는 몇번의 키배 후 사이트를 떠나기도 했다. 물론 이게 다 김노숙 탓은 아니다. 또한 실질적인 형태는 없었지만 김노숙을 향한 유저들의 일방적인 추종과 거기서 출발하는 친목질은 싹트고 있었으며, mTalk은 사이트 멸망 직전 느낌표와 그를 위시하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유저층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친Nios파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mTalk은 김노숙과 느낌표를 동일시하며 멸망 직전에 있었던 반(反)Nios여론과 같은 통제되지 않는 세력의 생기는 것을 경계했을 수도 있었다. 이런 점과 더불어 솔직하게 스타툰이 관리하기 귀찮은 컨텐츠였다는걸 생각하면 없애는데에도 이유는 충분하다. 하지만 이런 걸 떠나서, '뇨스가 덮어놓은 걸 왜 굳이 들춰내는가.'하는 점이다. 무엇보다 한 명을 저격하려는 목적으로 Nios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건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 수가 없다. 게시판 폐쇄 이후 간간히 다시 나타나서 김노숙에게 일방적으로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마저 들 정도. 어쨌든 스타툰은 당시에 굉장히 흥하던 PlayXP의 컨텐츠 중 하나였지만, mTalk에 의해 그 불꽃이 꺼졌고, 지금은 2010년 11월에 올라온 글을 마지막으로 단지 폐허만이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